이 대통령 “북핵 포기는 자신을 위한 선택”

입력 2011.02.24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한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서 북한은 핵을 포기해야 하며 그것은 북한 자신을 위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회의 주제는 '동아시아의 전망과 도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안보 협력은 국가간 신뢰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라며 동아시아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안보 협력은 평화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경제협력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한반도 분단과 냉전의 잔재가 해소될 때 동북아는 진정한 다자안보 협력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중국, 베트남과 같은 개방과 발전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무엇보다도 북한 자신을 위한 선택입니다."

동아시아 공동체를 향한 1차적인 출발점은 FTA를 통한 동아시아 통상 공동체의 모색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이 평화통일의 토대를 구축하면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동아시아 번영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북핵 포기는 자신을 위한 선택”
    • 입력 2011-02-24 22:01:36
    뉴스 9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한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서 북한은 핵을 포기해야 하며 그것은 북한 자신을 위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회의 주제는 '동아시아의 전망과 도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안보 협력은 국가간 신뢰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라며 동아시아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안보 협력은 평화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경제협력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한반도 분단과 냉전의 잔재가 해소될 때 동북아는 진정한 다자안보 협력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중국, 베트남과 같은 개방과 발전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무엇보다도 북한 자신을 위한 선택입니다." 동아시아 공동체를 향한 1차적인 출발점은 FTA를 통한 동아시아 통상 공동체의 모색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이 평화통일의 토대를 구축하면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동아시아 번영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