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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입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죠.
'현빈'과 '김선아'가 나와서 인기 돌풍을 일으킨 TV드라마, 기억하시나요?
'내 이름은 김삼순'이 연극 무대로 옮겨왔습니다.
나이도 몸무게도 많은 파티쉐 '김삼순'과 까칠한 레스토랑 사장 '장도영'과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깁니다.
당시만 해도 다소 생소했던 '파티쉐'란 직업이 이 드라마 한 편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여주인공 김삼순이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소재와 연기로 요즘 대학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입니다.
형무소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동성애자와 냉소적인 혁명가 사이의 치명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는데요.
영화, 뮤지컬, 연극 등으로 제작돼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배우 정성화, 박은태 씨가 동성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세계적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 다들 아실 텐데요.
피카소는 회화뿐만 아니라 판화와 도자기에서도 뛰어난 작품들을 수 없이 남겼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피카소가 64살 때 사랑에 빠진 21살의 젊은 여인 프랑수아즈 질로를 그린 판화 작품입니다.
피카소의 판화에는 이렇게 여인들의 모습, 사랑에 대한 열정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그의 이런 취향은 도자기 작품에도 잘 드러납니다.
70대에 도자기의 매력에 심취한 피카소는 말년에 꽤 많은 도자기 작품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피카소의 판화와 도자기 50여 점과 함께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가 찍은 피카소 사진 50여 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즈 음악 연주자라면 한번쯤은 닮고 싶어한다는 실력파 재즈 그룹의 내한 소식입니다.
20년 동안 세계 재즈계의 대표 밴드로 군림해온 '포플레이'가 다섯 번째 한국을 찾는데요.
정규앨범만 11장, 특히 데뷔앨범 '포플레이'는 90년대 재즈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팬이 좋아하는 곡을 현장에서 미리 신청받아 연주하는 등 멋진 무대를 선사합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죠.
'현빈'과 '김선아'가 나와서 인기 돌풍을 일으킨 TV드라마, 기억하시나요?
'내 이름은 김삼순'이 연극 무대로 옮겨왔습니다.
나이도 몸무게도 많은 파티쉐 '김삼순'과 까칠한 레스토랑 사장 '장도영'과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깁니다.
당시만 해도 다소 생소했던 '파티쉐'란 직업이 이 드라마 한 편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여주인공 김삼순이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소재와 연기로 요즘 대학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입니다.
형무소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동성애자와 냉소적인 혁명가 사이의 치명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는데요.
영화, 뮤지컬, 연극 등으로 제작돼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배우 정성화, 박은태 씨가 동성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세계적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 다들 아실 텐데요.
피카소는 회화뿐만 아니라 판화와 도자기에서도 뛰어난 작품들을 수 없이 남겼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피카소가 64살 때 사랑에 빠진 21살의 젊은 여인 프랑수아즈 질로를 그린 판화 작품입니다.
피카소의 판화에는 이렇게 여인들의 모습, 사랑에 대한 열정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그의 이런 취향은 도자기 작품에도 잘 드러납니다.
70대에 도자기의 매력에 심취한 피카소는 말년에 꽤 많은 도자기 작품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피카소의 판화와 도자기 50여 점과 함께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가 찍은 피카소 사진 50여 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즈 음악 연주자라면 한번쯤은 닮고 싶어한다는 실력파 재즈 그룹의 내한 소식입니다.
20년 동안 세계 재즈계의 대표 밴드로 군림해온 '포플레이'가 다섯 번째 한국을 찾는데요.
정규앨범만 11장, 특히 데뷔앨범 '포플레이'는 90년대 재즈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팬이 좋아하는 곡을 현장에서 미리 신청받아 연주하는 등 멋진 무대를 선사합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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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산책] 연극 ‘내 이름은 김삼순’
-
- 입력 2011-02-27 08:01:20

문화가 산책입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죠.
'현빈'과 '김선아'가 나와서 인기 돌풍을 일으킨 TV드라마, 기억하시나요?
'내 이름은 김삼순'이 연극 무대로 옮겨왔습니다.
나이도 몸무게도 많은 파티쉐 '김삼순'과 까칠한 레스토랑 사장 '장도영'과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깁니다.
당시만 해도 다소 생소했던 '파티쉐'란 직업이 이 드라마 한 편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여주인공 김삼순이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소재와 연기로 요즘 대학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입니다.
형무소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동성애자와 냉소적인 혁명가 사이의 치명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는데요.
영화, 뮤지컬, 연극 등으로 제작돼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배우 정성화, 박은태 씨가 동성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세계적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 다들 아실 텐데요.
피카소는 회화뿐만 아니라 판화와 도자기에서도 뛰어난 작품들을 수 없이 남겼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피카소가 64살 때 사랑에 빠진 21살의 젊은 여인 프랑수아즈 질로를 그린 판화 작품입니다.
피카소의 판화에는 이렇게 여인들의 모습, 사랑에 대한 열정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그의 이런 취향은 도자기 작품에도 잘 드러납니다.
70대에 도자기의 매력에 심취한 피카소는 말년에 꽤 많은 도자기 작품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피카소의 판화와 도자기 50여 점과 함께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가 찍은 피카소 사진 50여 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즈 음악 연주자라면 한번쯤은 닮고 싶어한다는 실력파 재즈 그룹의 내한 소식입니다.
20년 동안 세계 재즈계의 대표 밴드로 군림해온 '포플레이'가 다섯 번째 한국을 찾는데요.
정규앨범만 11장, 특히 데뷔앨범 '포플레이'는 90년대 재즈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팬이 좋아하는 곡을 현장에서 미리 신청받아 연주하는 등 멋진 무대를 선사합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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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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