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재스민 혁명'을 위한 2차 집회일로 예고된 오늘, 중국 공안당국은 집회 예정지역에 대규모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원자바오 총리가 오늘 오전 중국 네티즌들과 인터넷 채팅을 하는 등 온건책도 병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인권단체가 운영하는 중국어 인터넷 사이트인 '보쉰'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27개 도시에서 2차 '재스민 집회'을 열자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소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중국 공안당국은 반체제 인사 등 70여 명에 대해 가택연금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홍콩 언론들은 추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원자바오 총리가 오늘 오전 중국 네티즌들과 인터넷 채팅을 하는 등 온건책도 병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인권단체가 운영하는 중국어 인터넷 사이트인 '보쉰'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27개 도시에서 2차 '재스민 집회'을 열자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소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중국 공안당국은 반체제 인사 등 70여 명에 대해 가택연금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홍콩 언론들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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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차 ‘재스민 집회’ 예고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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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7 11:05:34
중국판 '재스민 혁명'을 위한 2차 집회일로 예고된 오늘, 중국 공안당국은 집회 예정지역에 대규모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는 원자바오 총리가 오늘 오전 중국 네티즌들과 인터넷 채팅을 하는 등 온건책도 병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인권단체가 운영하는 중국어 인터넷 사이트인 '보쉰'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27개 도시에서 2차 '재스민 집회'을 열자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소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중국 공안당국은 반체제 인사 등 70여 명에 대해 가택연금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홍콩 언론들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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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jin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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