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자로 단행되는 정기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6기 이숙연 판사를 영장전담판사로 배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판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과 서울고법을 거쳐 지난해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단독 재판장과 재정합의부원으로 재직했습니다.
영장전담판사는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인신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또 부패전담부와 형사항소부 등 업무 부담이 많은 주요 재판부에 여성 판사들을 잇따라 배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판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과 서울고법을 거쳐 지난해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단독 재판장과 재정합의부원으로 재직했습니다.
영장전담판사는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인신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또 부패전담부와 형사항소부 등 업무 부담이 많은 주요 재판부에 여성 판사들을 잇따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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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법, 첫 여성 영장전담판사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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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7 11:38:20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자로 단행되는 정기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6기 이숙연 판사를 영장전담판사로 배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판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과 서울고법을 거쳐 지난해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단독 재판장과 재정합의부원으로 재직했습니다.
영장전담판사는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인신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또 부패전담부와 형사항소부 등 업무 부담이 많은 주요 재판부에 여성 판사들을 잇따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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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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