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진출’ 대형 건설사 잇따라 철수 결정

입력 2011.02.27 (13:43) 수정 2011.02.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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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진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철수 권고를 내리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오늘 긴급 회의를 열어 현재 리비아에 남아있는 213명 가운데 현장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 58명을 뺀 155명을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 근로자도 320여 명을 제외하고  2천 6백여 명을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도 현재 남아있는 130여 명에 대해 정부의 전세기 투입 등 철수 방안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리비아에 남아있는 우리 근로자와 교민은  65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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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진출’ 대형 건설사 잇따라 철수 결정
    • 입력 2011-02-27 13:43:04
    • 수정2011-02-27 17:07:31
    경제
리비아 진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철수 권고를 내리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오늘 긴급 회의를 열어 현재 리비아에 남아있는 213명 가운데 현장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 58명을 뺀 155명을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 근로자도 320여 명을 제외하고  2천 6백여 명을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도 현재 남아있는 130여 명에 대해 정부의 전세기 투입 등 철수 방안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리비아에 남아있는 우리 근로자와 교민은  65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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