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안전문제로 첫 원전서 연료봉 제거

입력 2011.02.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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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첫 원자력 발전소 부셰르 원전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연료봉을 제거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당국의 이번 결정은 부셰르 원전에 기술과 연료를 지원한 러시아 측이 연료 제거를 요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연료봉 잠정 제거 결정은 지난해 10월 이란이 원전에 연료 주입을 시작한 지 넉달 만으로, 서방 국가들은 원전 가동이 핵무기 개발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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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안전문제로 첫 원전서 연료봉 제거
    • 입력 2011-02-27 13:43:04
    국제
이란이 첫 원자력 발전소 부셰르 원전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연료봉을 제거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당국의 이번 결정은 부셰르 원전에 기술과 연료를 지원한 러시아 측이 연료 제거를 요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연료봉 잠정 제거 결정은 지난해 10월 이란이 원전에 연료 주입을 시작한 지 넉달 만으로, 서방 국가들은 원전 가동이 핵무기 개발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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