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스 공격’ 용의자 추적 주력

입력 2011.02.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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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전주에서 버스를 표적으로 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신고 포상금을 내거는 등 용의자 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전주시 팔복동 호남고속 차고지에서 시외버스 한 대가 전소한 사건과 관련해,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하는 한편, 회사 내에 설치된 CCTV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전주 시내를 달리던 시내버스 석 대에 잇따라 이물체가 날아들어 유리창이 파손된 사건과 관련해서도 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25명으로 확대 편성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포상금으로 5백만 원을 내걸고 버스회사 등에 전단지 5천 장을 배포해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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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버스 공격’ 용의자 추적 주력
    • 입력 2011-02-27 15:05:21
    사회
최근 전북 전주에서 버스를 표적으로 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신고 포상금을 내거는 등 용의자 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전주시 팔복동 호남고속 차고지에서 시외버스 한 대가 전소한 사건과 관련해,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하는 한편, 회사 내에 설치된 CCTV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전주 시내를 달리던 시내버스 석 대에 잇따라 이물체가 날아들어 유리창이 파손된 사건과 관련해서도 경찰은 수사 전담팀을 25명으로 확대 편성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포상금으로 5백만 원을 내걸고 버스회사 등에 전단지 5천 장을 배포해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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