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부부와 초등학생ㆍ유치원생 자녀로 구성된 4인 가구의 올해 월 표준생계비가 505만 3천21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물가를 기준으로 가구 규모별 표준생계비를 조사한 것이며 1인 가구는 월 182만 8천325원, 2인 가구 375만 천327원, 4세 자녀를 둔 3인 가구는 397만 2천918원입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3분기 노동자 월평균 임금이 4인 가구 표준생계비의 56.3%에 불과하다며 대기업의 소득 독점구조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민노총은 다음달 초 이런 표준생계비 추산치를 근거로 올해 임금인상 요구액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물가를 기준으로 가구 규모별 표준생계비를 조사한 것이며 1인 가구는 월 182만 8천325원, 2인 가구 375만 천327원, 4세 자녀를 둔 3인 가구는 397만 2천918원입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3분기 노동자 월평균 임금이 4인 가구 표준생계비의 56.3%에 불과하다며 대기업의 소득 독점구조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민노총은 다음달 초 이런 표준생계비 추산치를 근거로 올해 임금인상 요구액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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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4인 가구 표준생계비 월 50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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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7 15:06:30
민주노총은 부부와 초등학생ㆍ유치원생 자녀로 구성된 4인 가구의 올해 월 표준생계비가 505만 3천21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물가를 기준으로 가구 규모별 표준생계비를 조사한 것이며 1인 가구는 월 182만 8천325원, 2인 가구 375만 천327원, 4세 자녀를 둔 3인 가구는 397만 2천918원입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3분기 노동자 월평균 임금이 4인 가구 표준생계비의 56.3%에 불과하다며 대기업의 소득 독점구조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민노총은 다음달 초 이런 표준생계비 추산치를 근거로 올해 임금인상 요구액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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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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