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7점 강타! 팀 1위 질주 앞장

입력 2011.02.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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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프로배구에서 뛰는 ’한국산 거포’ 김연경(23·JT마블러스)이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27일 일본 이시카와현 이시카와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프리미어리그 파이오니아 레드윙스와의 경기에서 양팀에서 가장 많은 17점을 따내면서 소속팀의 3-0(25-19, 25-20, 25-19) 완승에 이바지했다.



3세트 내내 주전으로 뛴 김연경은 공격으로 16점을 올렸고 서브 득점으로 1점을 추가했다.



35차례 스파이크를 때린 김연경은 45.7%의 공격 성공률을 작성했고, 후위 공격으로는 4점을 올렸다.



서브리시브에서는 20번 가운데 12차례나 정확하게 세터에게 전달했다.



이날 승리로 19승5패를 거둔 JT마블러스는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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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경 17점 강타! 팀 1위 질주 앞장
    • 입력 2011-02-27 15:40:13
    연합뉴스
일본 여자 프로배구에서 뛰는 ’한국산 거포’ 김연경(23·JT마블러스)이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27일 일본 이시카와현 이시카와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프리미어리그 파이오니아 레드윙스와의 경기에서 양팀에서 가장 많은 17점을 따내면서 소속팀의 3-0(25-19, 25-20, 25-19) 완승에 이바지했다.

3세트 내내 주전으로 뛴 김연경은 공격으로 16점을 올렸고 서브 득점으로 1점을 추가했다.

35차례 스파이크를 때린 김연경은 45.7%의 공격 성공률을 작성했고, 후위 공격으로는 4점을 올렸다.

서브리시브에서는 20번 가운데 12차례나 정확하게 세터에게 전달했다.

이날 승리로 19승5패를 거둔 JT마블러스는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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