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친밀한 관계인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카다피에게 전화를 걸어 학살 중단을 촉구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가 대중연설을 한 지난 25일, 블레어 총리가 카다피에게 전화로 학살을 중단할 것을 권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지난 2004년, 카다피가 대량살상무기 포기를 선언했을 때 리비아를 방문했던 적이 있으며, 총리직을 끝낸 뒤 유엔 중동특사를 지내면서도 카다피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이 신문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가 대중연설을 한 지난 25일, 블레어 총리가 카다피에게 전화로 학살을 중단할 것을 권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지난 2004년, 카다피가 대량살상무기 포기를 선언했을 때 리비아를 방문했던 적이 있으며, 총리직을 끝낸 뒤 유엔 중동특사를 지내면서도 카다피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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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피와 ‘막역한’ 블레어, 학살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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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7 22:56:16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친밀한 관계인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카다피에게 전화를 걸어 학살 중단을 촉구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가 대중연설을 한 지난 25일, 블레어 총리가 카다피에게 전화로 학살을 중단할 것을 권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지난 2004년, 카다피가 대량살상무기 포기를 선언했을 때 리비아를 방문했던 적이 있으며, 총리직을 끝낸 뒤 유엔 중동특사를 지내면서도 카다피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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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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