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김태원, 위암 수술
입력 2011.02.28 (07:04)
수정 2011.02.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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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고 있는 김태원씨가 최근 프로그램 촬영중 실제로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까지 받았지만 방송 활동을 계속 해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복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국민 할매'라는 별칭으로 감초역할을 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
최근 암 특집 촬영을 위해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녹취>담당의사 녹취 : "(김태원씨)소견을 보니까 식도에서 위로 넘어가는 부분에 조금 점막이, 그러니까 암, 암세포가 (발견됐습니다)"
제작진은 김씨의 암 진단 통보 여부를 출연진들과 함께 고민한 끝에 결국 김씨에게 알렸습니다.
김씨는 충격 속에 지난 1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입원해 2차례 암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프로그램 음악 믹싱 녹취 : "암이라는 자체의 단어 하나만으로도 그 짓눌림이 어마어마한 무게로(다가오는데요)보통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김 씨는 열흘 넘게 병상에 머물면서도 '남격' 촬영은 물론 그룹 '부활'의 지방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씨의 쾌유를 빌며 격려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암이 초기 상태였던 데다 수술이 성공적이어서 김씨의 몸 상태가 현재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고 있는 김태원씨가 최근 프로그램 촬영중 실제로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까지 받았지만 방송 활동을 계속 해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복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국민 할매'라는 별칭으로 감초역할을 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
최근 암 특집 촬영을 위해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녹취>담당의사 녹취 : "(김태원씨)소견을 보니까 식도에서 위로 넘어가는 부분에 조금 점막이, 그러니까 암, 암세포가 (발견됐습니다)"
제작진은 김씨의 암 진단 통보 여부를 출연진들과 함께 고민한 끝에 결국 김씨에게 알렸습니다.
김씨는 충격 속에 지난 1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입원해 2차례 암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프로그램 음악 믹싱 녹취 : "암이라는 자체의 단어 하나만으로도 그 짓눌림이 어마어마한 무게로(다가오는데요)보통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김 씨는 열흘 넘게 병상에 머물면서도 '남격' 촬영은 물론 그룹 '부활'의 지방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씨의 쾌유를 빌며 격려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암이 초기 상태였던 데다 수술이 성공적이어서 김씨의 몸 상태가 현재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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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자격’ 김태원, 위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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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8 07:04:48
- 수정2011-02-28 07:19:22
<앵커 멘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고 있는 김태원씨가 최근 프로그램 촬영중 실제로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까지 받았지만 방송 활동을 계속 해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복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국민 할매'라는 별칭으로 감초역할을 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
최근 암 특집 촬영을 위해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녹취>담당의사 녹취 : "(김태원씨)소견을 보니까 식도에서 위로 넘어가는 부분에 조금 점막이, 그러니까 암, 암세포가 (발견됐습니다)"
제작진은 김씨의 암 진단 통보 여부를 출연진들과 함께 고민한 끝에 결국 김씨에게 알렸습니다.
김씨는 충격 속에 지난 1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입원해 2차례 암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프로그램 음악 믹싱 녹취 : "암이라는 자체의 단어 하나만으로도 그 짓눌림이 어마어마한 무게로(다가오는데요)보통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김 씨는 열흘 넘게 병상에 머물면서도 '남격' 촬영은 물론 그룹 '부활'의 지방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김씨의 쾌유를 빌며 격려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암이 초기 상태였던 데다 수술이 성공적이어서 김씨의 몸 상태가 현재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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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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