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안정으로 뉴욕증시 상승…유가 하락

입력 2011.03.01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방침으로 국제 유가가 안정된데다 소득지표 개선 등 투자 심리를 자극할 만한 소식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95.89포인트 오른 12,226.34로 마감됐습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7.34포인트와 1.22 포인트 올랐습니다.

뉴욕 증시는 세계 최대 국영 정유업체인 사우디 아람코가 리비아의 석유감산을 충당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힌 것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산 원유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91센트 떨어진 배럴당 96.97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가 안정으로 뉴욕증시 상승…유가 하락
    • 입력 2011-03-01 07:09:41
    국제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방침으로 국제 유가가 안정된데다 소득지표 개선 등 투자 심리를 자극할 만한 소식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95.89포인트 오른 12,226.34로 마감됐습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7.34포인트와 1.22 포인트 올랐습니다. 뉴욕 증시는 세계 최대 국영 정유업체인 사우디 아람코가 리비아의 석유감산을 충당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힌 것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산 원유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91센트 떨어진 배럴당 96.97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