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경남 하동의 하동항과 경북 영덕의 강구항을 각각 무역항과 연안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항은 국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주로 외항선이 입출항하는 항이며, 연안항은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주로 국내항을 오가는 선박이 이용하는 항만을 말합니다.
국토부는 하동항이 무역항이 되면 지금까지 입출항 때 허가를 받아왔던 불편이 사라질 뿐 아니라 인근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화물 처리가 한층 쉬워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역항은 국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주로 외항선이 입출항하는 항이며, 연안항은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주로 국내항을 오가는 선박이 이용하는 항만을 말합니다.
국토부는 하동항이 무역항이 되면 지금까지 입출항 때 허가를 받아왔던 불편이 사라질 뿐 아니라 인근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화물 처리가 한층 쉬워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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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항은 무역항·강구항은 연안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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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07:09:45
국토해양부는 경남 하동의 하동항과 경북 영덕의 강구항을 각각 무역항과 연안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항은 국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주로 외항선이 입출항하는 항이며, 연안항은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주로 국내항을 오가는 선박이 이용하는 항만을 말합니다.
국토부는 하동항이 무역항이 되면 지금까지 입출항 때 허가를 받아왔던 불편이 사라질 뿐 아니라 인근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화물 처리가 한층 쉬워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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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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