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임대주택 임대료 점진 인상 추진

입력 2011.03.01 (07:28) 수정 2011.03.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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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 동안 동결됐던 SH 공사 임대주택의 임대료가 LH 임대주택 수준으로 점진 인상됩니다.

따라서 올해 7월 1일 재계약하는 10만 5천 가구의 임대주택에 대해 5 % 인상된 임대료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기초생활 수급자 등 최저 소득계층 만 6 천 가구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상이 1 년 동안 유예되고, 장기전세주택도 임대료 인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시는 또 영구임대와 공공임대, 장기전세 등 7 가지 종류로 나눠진 임대주택의 종류를 세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3가지 종류로 단순화하고, 지금까지 평형에 따라 부과해 왔던 임대료도 세입자의 소득 수준을 고려해 차등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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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 임대주택 임대료 점진 인상 추진
    • 입력 2011-03-01 07:28:33
    • 수정2011-03-01 09:54:43
    사회
최근 7년 동안 동결됐던 SH 공사 임대주택의 임대료가 LH 임대주택 수준으로 점진 인상됩니다. 따라서 올해 7월 1일 재계약하는 10만 5천 가구의 임대주택에 대해 5 % 인상된 임대료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기초생활 수급자 등 최저 소득계층 만 6 천 가구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상이 1 년 동안 유예되고, 장기전세주택도 임대료 인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시는 또 영구임대와 공공임대, 장기전세 등 7 가지 종류로 나눠진 임대주택의 종류를 세입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3가지 종류로 단순화하고, 지금까지 평형에 따라 부과해 왔던 임대료도 세입자의 소득 수준을 고려해 차등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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