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반정부 시위 확산 등 중동 정세의 불안 속에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1센트, 0.38% 오른 107달러 4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승폭이 최근 추세에 비해 크지 않은 것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리비아 소요 사태에 따른 석유감산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91센트 내린 96달러 97센트로 마감됐고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4센트 하락한 111달러 80센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1센트, 0.38% 오른 107달러 4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승폭이 최근 추세에 비해 크지 않은 것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리비아 소요 사태에 따른 석유감산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91센트 내린 96달러 97센트로 마감됐고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4센트 하락한 111달러 80센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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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소폭 상승…107.4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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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09:52:06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 확산 등 중동 정세의 불안 속에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1센트, 0.38% 오른 107달러 4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승폭이 최근 추세에 비해 크지 않은 것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리비아 소요 사태에 따른 석유감산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91센트 내린 96달러 97센트로 마감됐고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4센트 하락한 111달러 80센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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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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