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17.9% 늘어난 389억 5천900만 달러, 수입은 16.3% 증가한 361억1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28억 4천600만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2월이 28일로 다른 달에 비해 짧은 데다 설 연휴까지 끼어있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면서 주력산업 수출 호조 등이 뒷받침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리비아 사태 등에 맞물린 유가 급등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3주 가량 시차를 두고 나타나기 때문에 이달 중순쯤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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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무역수지 28억 4천600만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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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09:53:00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17.9% 늘어난 389억 5천900만 달러, 수입은 16.3% 증가한 361억1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28억 4천600만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2월이 28일로 다른 달에 비해 짧은 데다 설 연휴까지 끼어있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면서 주력산업 수출 호조 등이 뒷받침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리비아 사태 등에 맞물린 유가 급등이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3주 가량 시차를 두고 나타나기 때문에 이달 중순쯤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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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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