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3대 연금 지난해 320억 원 잘못 지급

입력 2011.03.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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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등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3대 연금에서 지난해 모두 320억여 원이 잘못 지급돼 환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연금별 부정수급 현황'을 보면 국민연금, 노령연금, 장애인연금의 지난해 부정수급액은 모두 325억 천여만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민연금 부정수급액이 30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노령연금 21억 8백여만 원, 장애인연금은 660만 원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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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3대 연금 지난해 320억 원 잘못 지급
    • 입력 2011-03-01 11:01:49
    정치
국민연금,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등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3대 연금에서 지난해 모두 320억여 원이 잘못 지급돼 환수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연금별 부정수급 현황'을 보면 국민연금, 노령연금, 장애인연금의 지난해 부정수급액은 모두 325억 천여만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민연금 부정수급액이 30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노령연금 21억 8백여만 원, 장애인연금은 660만 원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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