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오른팔 투수 파우스토 카르모나(28)가 다음달 2일 열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정규 시즌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AP통신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일(한국시간)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이 카르모나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카르모나는 이날 신시내티와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 페이스를 조율했다.
2006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 프로 6년차를 맞은 카르모나는 지난해 210이닝을 던지며 팀의 간판투수 노릇을 톡톡히 했다. 13승14패 평균자책점 3.77을 남겼다.
2009년 투구 밸런스가 망가져 마이너리그에서 이를 고치느라 고전했던 카르모나는 지난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고 마침내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따냈다.
2007년 19승(8패)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카르모나는 지난해까지 통산 46승51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4월2일 오전 4시5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화이트삭스와 개막 3연전을 시작으로 162경기 대장정을 출발한다.
AP통신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일(한국시간)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이 카르모나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카르모나는 이날 신시내티와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 페이스를 조율했다.
2006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 프로 6년차를 맞은 카르모나는 지난해 210이닝을 던지며 팀의 간판투수 노릇을 톡톡히 했다. 13승14패 평균자책점 3.77을 남겼다.
2009년 투구 밸런스가 망가져 마이너리그에서 이를 고치느라 고전했던 카르모나는 지난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고 마침내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따냈다.
2007년 19승(8패)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카르모나는 지난해까지 통산 46승51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4월2일 오전 4시5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화이트삭스와 개막 3연전을 시작으로 162경기 대장정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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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동료’ 카르모나, 개막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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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11:31:34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오른팔 투수 파우스토 카르모나(28)가 다음달 2일 열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정규 시즌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AP통신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일(한국시간)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이 카르모나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카르모나는 이날 신시내티와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 페이스를 조율했다.
2006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 프로 6년차를 맞은 카르모나는 지난해 210이닝을 던지며 팀의 간판투수 노릇을 톡톡히 했다. 13승14패 평균자책점 3.77을 남겼다.
2009년 투구 밸런스가 망가져 마이너리그에서 이를 고치느라 고전했던 카르모나는 지난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고 마침내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따냈다.
2007년 19승(8패)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카르모나는 지난해까지 통산 46승51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4월2일 오전 4시5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화이트삭스와 개막 3연전을 시작으로 162경기 대장정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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