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방 “북한 도발에 선조치 후 보고해야”

입력 2011.03.01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오늘 아침 임진각 일대를 방어하는 육군 1군단을 방문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쏠지 말지 묻지 말고 먼저 조치하고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한군이 도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해 끊임없는 토의가 필요하고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과 심리전에 대해 북한의 위협이 이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서부 전선 주요 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히고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장관은 1군단 예하 포병대대의 다연장로켓 부대도 방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 국방 “북한 도발에 선조치 후 보고해야”
    • 입력 2011-03-01 12:08:53
    정치
김관진 국방장관은 오늘 아침 임진각 일대를 방어하는 육군 1군단을 방문하고 북한이 도발할 경우 쏠지 말지 묻지 말고 먼저 조치하고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한군이 도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도발 가능성에 대해 상상력을 발휘해 끊임없는 토의가 필요하고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과 심리전에 대해 북한의 위협이 이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서부 전선 주요 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히고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장관은 1군단 예하 포병대대의 다연장로켓 부대도 방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