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정성껏 매장된 7천 년 전 개의 유골이 시베리아에서 발견돼 당시 개가 사람에 버금가는 사회적 존재로 대접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디스커버리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와 캐나다 연구진은 시베리아 바이칼호수 부근 샤만카 공동묘지에서 허스키종과 비슷한 개의 유골을 발견했으며 사슴뿔로 만든 긴 숟가락 등의 부장품과 함께 마치 사람과도 같은 의식을 통해 매장됐다고 인류고고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이 개는 무덤으로 판 구덩이 속에 오른쪽으로 정성스레 뉘어져 있었으며 이와 다른 층에서는 사람의 부분 유골 5점이 발견됐습니다.
러시아와 캐나다 연구진은 시베리아 바이칼호수 부근 샤만카 공동묘지에서 허스키종과 비슷한 개의 유골을 발견했으며 사슴뿔로 만든 긴 숟가락 등의 부장품과 함께 마치 사람과도 같은 의식을 통해 매장됐다고 인류고고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이 개는 무덤으로 판 구덩이 속에 오른쪽으로 정성스레 뉘어져 있었으며 이와 다른 층에서는 사람의 부분 유골 5점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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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껏 매장된 7000년 前 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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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13:17:17
사람처럼 정성껏 매장된 7천 년 전 개의 유골이 시베리아에서 발견돼 당시 개가 사람에 버금가는 사회적 존재로 대접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디스커버리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와 캐나다 연구진은 시베리아 바이칼호수 부근 샤만카 공동묘지에서 허스키종과 비슷한 개의 유골을 발견했으며 사슴뿔로 만든 긴 숟가락 등의 부장품과 함께 마치 사람과도 같은 의식을 통해 매장됐다고 인류고고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이 개는 무덤으로 판 구덩이 속에 오른쪽으로 정성스레 뉘어져 있었으며 이와 다른 층에서는 사람의 부분 유골 5점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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