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의 한 버스회사가 프로축구 강원FC의 홍보 도우미로 나섰다.
강원FC는 1일 "지역 버스회사인 동해상사가 오늘부터 버스에 현수막을 붙이는 방법으로 구단 홈 경기 일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동해상사는 주문진·동해·삼척 등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시내·시외버스를 운행하는 운수회사다.
강원FC는 동해상사가 운행하는 노선이 영동지방 전역인 만큼 버스현수막으로 인한 홍보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범기 동해상사 회장은 "강원FC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은 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버스 현수막 부착으로 강원FC가 만원 관중 속에서 홈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이렇듯 지역 기업들이 홍보 도우미로 나서는 것은 창단 초부터 강원FC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해 진정한 도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시즌 첫 골 주인공 맞히면 선물
인천 유나이티드가 5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를 연다.
인천은 5일 상주에서 열리는 상무와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을 넣는 인천 선수를 맞히면 축구화와 K리그 공인구 등을 선물로 준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를 통해 5일 정오까지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득점 선수의 친필 사인 축구화, 2명에게 득점 선수가 사인한 K리그 공인구를 증정한다.
성남, 2일 새 유니폼 공개
성남 일화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2011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다.
성남은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3년 동안 탈바꿈한 팀 컬러와 아시아 챔피언의 자부심을 새 유니폼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1일 전했다.
유니폼 발표회에 이어 신태용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과 개별 인터뷰를 열 예정이다.
지난 28일 경남 합천에서 3차 전지훈련을 마친 성남은 2일 오후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강원FC는 1일 "지역 버스회사인 동해상사가 오늘부터 버스에 현수막을 붙이는 방법으로 구단 홈 경기 일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동해상사는 주문진·동해·삼척 등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시내·시외버스를 운행하는 운수회사다.
강원FC는 동해상사가 운행하는 노선이 영동지방 전역인 만큼 버스현수막으로 인한 홍보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범기 동해상사 회장은 "강원FC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은 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버스 현수막 부착으로 강원FC가 만원 관중 속에서 홈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이렇듯 지역 기업들이 홍보 도우미로 나서는 것은 창단 초부터 강원FC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해 진정한 도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시즌 첫 골 주인공 맞히면 선물
인천 유나이티드가 5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를 연다.
인천은 5일 상주에서 열리는 상무와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을 넣는 인천 선수를 맞히면 축구화와 K리그 공인구 등을 선물로 준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를 통해 5일 정오까지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득점 선수의 친필 사인 축구화, 2명에게 득점 선수가 사인한 K리그 공인구를 증정한다.
성남, 2일 새 유니폼 공개
성남 일화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2011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다.
성남은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3년 동안 탈바꿈한 팀 컬러와 아시아 챔피언의 자부심을 새 유니폼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1일 전했다.
유니폼 발표회에 이어 신태용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과 개별 인터뷰를 열 예정이다.
지난 28일 경남 합천에서 3차 전지훈련을 마친 성남은 2일 오후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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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버스회사 “강원FC 홍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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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13:17:31
강원지역의 한 버스회사가 프로축구 강원FC의 홍보 도우미로 나섰다.
강원FC는 1일 "지역 버스회사인 동해상사가 오늘부터 버스에 현수막을 붙이는 방법으로 구단 홈 경기 일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동해상사는 주문진·동해·삼척 등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시내·시외버스를 운행하는 운수회사다.
강원FC는 동해상사가 운행하는 노선이 영동지방 전역인 만큼 버스현수막으로 인한 홍보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범기 동해상사 회장은 "강원FC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뜻깊은 일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버스 현수막 부착으로 강원FC가 만원 관중 속에서 홈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이렇듯 지역 기업들이 홍보 도우미로 나서는 것은 창단 초부터 강원FC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해 진정한 도민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시즌 첫 골 주인공 맞히면 선물
인천 유나이티드가 5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를 연다.
인천은 5일 상주에서 열리는 상무와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을 넣는 인천 선수를 맞히면 축구화와 K리그 공인구 등을 선물로 준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를 통해 5일 정오까지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된다.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득점 선수의 친필 사인 축구화, 2명에게 득점 선수가 사인한 K리그 공인구를 증정한다.
성남, 2일 새 유니폼 공개
성남 일화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2011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다.
성남은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3년 동안 탈바꿈한 팀 컬러와 아시아 챔피언의 자부심을 새 유니폼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1일 전했다.
유니폼 발표회에 이어 신태용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과 개별 인터뷰를 열 예정이다.
지난 28일 경남 합천에서 3차 전지훈련을 마친 성남은 2일 오후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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