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김병지, 경남과 2년 재계약

입력 2011.03.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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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주전 골키퍼 김병지(41)와의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 "2월 말로 계약이 끝난 김병지와 앞으로 2년간 더 계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2년간 선수로 더 뛸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경기마다 날아다니는 미친 존재감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썼다.



K리그 최고령 선수인 김병지는 535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도 갖고 있다.



1992년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병지는 지난 시즌 모두 35경기에 나와 41골을 내줘 경기당 1.17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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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령’ 김병지, 경남과 2년 재계약
    • 입력 2011-03-01 14:10:48
    연합뉴스
프로축구 경남FC가 주전 골키퍼 김병지(41)와의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 "2월 말로 계약이 끝난 김병지와 앞으로 2년간 더 계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2년간 선수로 더 뛸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경기마다 날아다니는 미친 존재감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썼다.

K리그 최고령 선수인 김병지는 535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도 갖고 있다.

1992년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병지는 지난 시즌 모두 35경기에 나와 41골을 내줘 경기당 1.17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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