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곧 귀국해 김해시민 여론 듣고 판단”

입력 2011.03.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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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오는 4월 경남 김해 을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한나라당의 고민은 충분히 알겠지만, 김해 시민의 여론이 중요한 만큼 이른 시일 내 귀국해 충분히 여론을 듣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판단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어제 중국에 있는 김태호 전 지사와 직접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김 전 지사의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원 총장은 "김 전 지사가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라며 "김해 을에서 여러 예비후보들이 뛰고 있는만큼 공정한 절차에 의해서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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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곧 귀국해 김해시민 여론 듣고 판단”
    • 입력 2011-03-01 14:13:14
    정치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오는 4월 경남 김해 을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한나라당의 고민은 충분히 알겠지만, 김해 시민의 여론이 중요한 만큼 이른 시일 내 귀국해 충분히 여론을 듣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판단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어제 중국에 있는 김태호 전 지사와 직접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김 전 지사의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원 총장은 "김 전 지사가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라며 "김해 을에서 여러 예비후보들이 뛰고 있는만큼 공정한 절차에 의해서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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