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박정민 씨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03.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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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그룹 멤버 겸 안무가인 박정민(36)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6시23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박씨 지인 A씨의 아파트에서 박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A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 간 박씨가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목을 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빚 때문에 괴로워했다는 주변의 말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댄스그룹 ’DND’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박씨는 세븐과 김종국 등의 안무를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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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무가 박정민 씨 목매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1-03-01 15:16:22
    연합뉴스

댄스그룹 멤버 겸 안무가인 박정민(36)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6시23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박씨 지인 A씨의 아파트에서 박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A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 간 박씨가 나오지 않아 문을 열어보니 목을 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빚 때문에 괴로워했다는 주변의 말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댄스그룹 ’DND’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박씨는 세븐과 김종국 등의 안무를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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