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10대 ‘묻지마’ 흉기 난동, 1명 다쳐

입력 2011.03.01 (15:26) 수정 2011.03.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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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에서 10대 가출 소녀가 흉기를 휘둘러 승객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코레일 철도특별사법경찰은 흉기를 휘둘러 승객을 다치게 한 혐의로 17살 한 모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 양은 어제 오후,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승객 54살 유 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유 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양은 3년 전인 중학교 1학년 때 가출해 서울역 주변에서 노숙해왔으며 소년원에 가기 위해 흉기를 휘둘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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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서 10대 ‘묻지마’ 흉기 난동, 1명 다쳐
    • 입력 2011-03-01 15:26:02
    • 수정2011-03-01 16:51:30
    사회
  서울역에서 10대 가출 소녀가 흉기를 휘둘러 승객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코레일 철도특별사법경찰은 흉기를 휘둘러 승객을 다치게 한 혐의로 17살 한 모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 양은 어제 오후,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승객 54살 유 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유 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양은 3년 전인 중학교 1학년 때 가출해 서울역 주변에서 노숙해왔으며 소년원에 가기 위해 흉기를 휘둘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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