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삼일절인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 피해 보상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서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쉼터를 방문해 피해 할머니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위로한 뒤 일본을 용서할 것은 용서해야 하겠지만, 민주당이 집권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사실은 규명하고 사과받을 것은 사과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살 때 위안부로 끌려갔던 86살 김부동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달라고 촉구했고, 84살 김원복 할머니는 피해자들이 살아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서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쉼터를 방문해 피해 할머니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위로한 뒤 일본을 용서할 것은 용서해야 하겠지만, 민주당이 집권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사실은 규명하고 사과받을 것은 사과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살 때 위안부로 끌려갔던 86살 김부동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달라고 촉구했고, 84살 김원복 할머니는 피해자들이 살아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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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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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16:42:48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삼일절인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 피해 보상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서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쉼터를 방문해 피해 할머니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위로한 뒤 일본을 용서할 것은 용서해야 하겠지만, 민주당이 집권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사실은 규명하고 사과받을 것은 사과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살 때 위안부로 끌려갔던 86살 김부동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달라고 촉구했고, 84살 김원복 할머니는 피해자들이 살아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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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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