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서 30대 선원 실종…사흘째 수색

입력 2011.03.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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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7시께 완도항 해상에서 선원 이모(35)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1일 현재까지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완도항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9.77t급 연안자망 선원으로 실종 전날인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동료 선원 3명과 술을 마신 후 선내에서 잠자리에 들었으나 현재까지 종적이 묘연한 상태다.

해경은 이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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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항서 30대 선원 실종…사흘째 수색
    • 입력 2011-03-01 16:43:40
    연합뉴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7시께 완도항 해상에서 선원 이모(35)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1일 현재까지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완도항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9.77t급 연안자망 선원으로 실종 전날인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동료 선원 3명과 술을 마신 후 선내에서 잠자리에 들었으나 현재까지 종적이 묘연한 상태다. 해경은 이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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