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흡수통일'을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는 김황식 총리의 말은 실천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을 통해 "남한의 책임있는 당국자로서 그가 한 말이 '제도통일'을 주장해온 남조선 당국의 정책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긍정적인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그의 말이 얼마나 진정이고 어느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지난달 25일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 장세환 의원의 대북정책 관련 발언에 대해 "북한을 흡수통일 대상으로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며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한 사과나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를 위해서라도 대화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을 통해 "남한의 책임있는 당국자로서 그가 한 말이 '제도통일'을 주장해온 남조선 당국의 정책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긍정적인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그의 말이 얼마나 진정이고 어느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지난달 25일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 장세환 의원의 대북정책 관련 발언에 대해 "북한을 흡수통일 대상으로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며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한 사과나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를 위해서라도 대화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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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흡수통일 非고려’ 金총리 발언 증명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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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17:53:40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흡수통일'을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는 김황식 총리의 말은 실천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을 통해 "남한의 책임있는 당국자로서 그가 한 말이 '제도통일'을 주장해온 남조선 당국의 정책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긍정적인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그의 말이 얼마나 진정이고 어느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지난달 25일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 장세환 의원의 대북정책 관련 발언에 대해 "북한을 흡수통일 대상으로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며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대한 사과나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를 위해서라도 대화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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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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