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인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구속된 남편 백모씨에 대한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열린 현장 검증에서, 백모씨는 아내와 함께 지하주차장에서 집으로 올라가는 장면, 집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을 재연했습니다.
하지만, 백씨가 범행 사실 자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아내의 목을 눌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옮긴 장면 등은 재연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현장 검증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범죄심리전문가 2명이 처음으로 투입돼 백씨의 심리상태를 분석했으며, 백씨는 담담한 모습으로 재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백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4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열린 현장 검증에서, 백모씨는 아내와 함께 지하주차장에서 집으로 올라가는 장면, 집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을 재연했습니다.
하지만, 백씨가 범행 사실 자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아내의 목을 눌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옮긴 장면 등은 재연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현장 검증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범죄심리전문가 2명이 처음으로 투입돼 백씨의 심리상태를 분석했으며, 백씨는 담담한 모습으로 재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백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4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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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부인 사망 사건’ 남편 현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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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18:44:21
만삭인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구속된 남편 백모씨에 대한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열린 현장 검증에서, 백모씨는 아내와 함께 지하주차장에서 집으로 올라가는 장면, 집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을 재연했습니다.
하지만, 백씨가 범행 사실 자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아내의 목을 눌러 숨지게 하고 시신을 옮긴 장면 등은 재연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현장 검증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범죄심리전문가 2명이 처음으로 투입돼 백씨의 심리상태를 분석했으며, 백씨는 담담한 모습으로 재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백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4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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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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