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중앙은행은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와 그 측근들의 자국 내 자산을 동결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리비아인이 오스트리아 금융기관에 예치한 자산은 모두 12억유로(약 186조원)"라면서 "그러나 이 가운데 얼마가 카다피 일가와 측근들의 자산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측의 이번 발표는 지난달 28일 유럽연합(EU)이 카다피와 가족, 측근 인사에 대한 비자발급 중단과 자산 동결 등 제재를 결정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중앙은행은 "리비아인이 오스트리아 금융기관에 예치한 자산은 모두 12억유로(약 186조원)"라면서 "그러나 이 가운데 얼마가 카다피 일가와 측근들의 자산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측의 이번 발표는 지난달 28일 유럽연합(EU)이 카다피와 가족, 측근 인사에 대한 비자발급 중단과 자산 동결 등 제재를 결정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스트리아도 카다피 자산 동결
-
- 입력 2011-03-01 18:56:34
오스트리아 중앙은행은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와 그 측근들의 자국 내 자산을 동결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리비아인이 오스트리아 금융기관에 예치한 자산은 모두 12억유로(약 186조원)"라면서 "그러나 이 가운데 얼마가 카다피 일가와 측근들의 자산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측의 이번 발표는 지난달 28일 유럽연합(EU)이 카다피와 가족, 측근 인사에 대한 비자발급 중단과 자산 동결 등 제재를 결정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