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내일 42기 입소식 출석 확인
입력 2011.03.01 (20:06)
수정 2011.03.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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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법학대학원 재학생들을 검사로 임용하는 방침에 반발해 일부 42기 사법연수원생들이 내일 입소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자, 사법연수원이 입소식 출석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입소 예정자들에게 보낸 단체 메일에서 입소식 당일 연수원 교수들이 부모님들께 인사를 하고 명찰을 나눠주기 위해 각 반에 모여 출석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앞서 연수생들의 입소 거부는 징계 사유가 되는 등 개인에게 불이익이 돌아간다며, 입소 이후 사법연수원장과 법무부장관에게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단체 메일을 입소 예정자들에게 보냈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입소 예정자들에게 보낸 단체 메일에서 입소식 당일 연수원 교수들이 부모님들께 인사를 하고 명찰을 나눠주기 위해 각 반에 모여 출석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앞서 연수생들의 입소 거부는 징계 사유가 되는 등 개인에게 불이익이 돌아간다며, 입소 이후 사법연수원장과 법무부장관에게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단체 메일을 입소 예정자들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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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연수원, 내일 42기 입소식 출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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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20:06:41
- 수정2011-03-01 20:53:16
정부가 법학대학원 재학생들을 검사로 임용하는 방침에 반발해 일부 42기 사법연수원생들이 내일 입소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자, 사법연수원이 입소식 출석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입소 예정자들에게 보낸 단체 메일에서 입소식 당일 연수원 교수들이 부모님들께 인사를 하고 명찰을 나눠주기 위해 각 반에 모여 출석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법연수원은 앞서 연수생들의 입소 거부는 징계 사유가 되는 등 개인에게 불이익이 돌아간다며, 입소 이후 사법연수원장과 법무부장관에게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내용의 단체 메일을 입소 예정자들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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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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