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환상슛, 세계 베스트골 후보

입력 2011.03.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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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박주영이 터트린 환상적인 중거리슛이 주간 세계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완벽한 개인기와 강력한 슈팅으로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한 박주영의 시즌 9호골.

세계 축구의 멋진 골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인터넷 사이트 그레이트 골스가 선정한 주간 세계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페드로, 인터 밀란의 스네이더 등 쟁쟁한 10명의 후보 가운데, 현재 박주영의 중거리슛이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라프샤프와 1대 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로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슈팅이 두번이나 골대를 맞는 불운속에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강력한 보디체크가 두 선수의 주먹다짐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얼음 위의 결투는 관중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이스하키만의 광경입니다.

시카고의 로즈가 절묘한 패스로 멋진 골을 만들어 줍니다.

로즈가 21점, 9도움으로 맹활약한 시카고는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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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환상슛, 세계 베스트골 후보
    • 입력 2011-03-01 22:01:25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 박주영이 터트린 환상적인 중거리슛이 주간 세계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완벽한 개인기와 강력한 슈팅으로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한 박주영의 시즌 9호골. 세계 축구의 멋진 골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인터넷 사이트 그레이트 골스가 선정한 주간 세계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페드로, 인터 밀란의 스네이더 등 쟁쟁한 10명의 후보 가운데, 현재 박주영의 중거리슛이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라프샤프와 1대 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로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슈팅이 두번이나 골대를 맞는 불운속에 무승부에 만족했습니다. 강력한 보디체크가 두 선수의 주먹다짐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얼음 위의 결투는 관중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이스하키만의 광경입니다. 시카고의 로즈가 절묘한 패스로 멋진 골을 만들어 줍니다. 로즈가 21점, 9도움으로 맹활약한 시카고는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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