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가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그 가족에 대한 제재를 결정한 지 하루 만에 카다피와 측근의 계좌를 동결시키는 국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독일 경제장관은 200만 유로가 예치된 카다피의 아들 소유 은행계좌 거래를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일이 리비아의 민주화와 법치를 촉구하기 위해 유럽연합 동반국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명백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계좌가 카다피의 아들 중 누구의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오스트리아 중앙은행도 카다피와 그 측근들이 맡긴 자국 내 자산을 동결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 경제장관은 200만 유로가 예치된 카다피의 아들 소유 은행계좌 거래를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일이 리비아의 민주화와 법치를 촉구하기 위해 유럽연합 동반국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명백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계좌가 카다피의 아들 중 누구의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오스트리아 중앙은행도 카다피와 그 측근들이 맡긴 자국 내 자산을 동결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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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이어 독일도 카다피 측근 계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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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1 23:27:43
EU가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그 가족에 대한 제재를 결정한 지 하루 만에 카다피와 측근의 계좌를 동결시키는 국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독일 경제장관은 200만 유로가 예치된 카다피의 아들 소유 은행계좌 거래를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일이 리비아의 민주화와 법치를 촉구하기 위해 유럽연합 동반국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명백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계좌가 카다피의 아들 중 누구의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오스트리아 중앙은행도 카다피와 그 측근들이 맡긴 자국 내 자산을 동결키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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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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