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콜롬비아에서 부엉이를 걷어찬 축구선수가 징계를 당할 처지에 놓였다는데 어떤내용이죠?
<리포트>
부엉이가 축구경기가 열리는 그라운드에 내려앉는 것도 흔한일은 아닌데, 선수가 그 부엉이를 발로 걷어차면서 논란이 거세졌습니다. 화면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데포르티보 페레이라와 아틀레티코 후니오르의 경기가 한창이죠, 갑자가 코너 부근에 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옵니다,
공에 부엉이가 맞는 장면 보이시죠. 결국 경기는 잠시 중단이 됐는데..
이때 줄무니 유니폼을 입은 페레이라의 수비수 모레노가 부엉이에게 다가가더니 발로 차버립니다.
공교롭게도 부엉이는 아틀레티코 후니오르의 마스코트였고, 팬들은 모레노에게 살인자라고 야유를 보냈습니다.
모레노는 부엉이를 다치게 하려는 게 아니라 날 수 있는 지 확인 해려보 했을 뿐이라고 변명했지만, 부엉이는 오른쪽 날개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대 1의 승리를 거둔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모레노가 작은 새를 차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고 말했고,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징계를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있어 여러모로 모레노의 입지는 좁아졌습니다.
콜롬비아에서 부엉이를 걷어찬 축구선수가 징계를 당할 처지에 놓였다는데 어떤내용이죠?
<리포트>
부엉이가 축구경기가 열리는 그라운드에 내려앉는 것도 흔한일은 아닌데, 선수가 그 부엉이를 발로 걷어차면서 논란이 거세졌습니다. 화면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데포르티보 페레이라와 아틀레티코 후니오르의 경기가 한창이죠, 갑자가 코너 부근에 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옵니다,
공에 부엉이가 맞는 장면 보이시죠. 결국 경기는 잠시 중단이 됐는데..
이때 줄무니 유니폼을 입은 페레이라의 수비수 모레노가 부엉이에게 다가가더니 발로 차버립니다.
공교롭게도 부엉이는 아틀레티코 후니오르의 마스코트였고, 팬들은 모레노에게 살인자라고 야유를 보냈습니다.
모레노는 부엉이를 다치게 하려는 게 아니라 날 수 있는 지 확인 해려보 했을 뿐이라고 변명했지만, 부엉이는 오른쪽 날개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대 1의 승리를 거둔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모레노가 작은 새를 차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고 말했고,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징계를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있어 여러모로 모레노의 입지는 좁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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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엉이 찬 축구 선수, 징계까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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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2 07:09:52
<앵커 멘트>
콜롬비아에서 부엉이를 걷어찬 축구선수가 징계를 당할 처지에 놓였다는데 어떤내용이죠?
<리포트>
부엉이가 축구경기가 열리는 그라운드에 내려앉는 것도 흔한일은 아닌데, 선수가 그 부엉이를 발로 걷어차면서 논란이 거세졌습니다. 화면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데포르티보 페레이라와 아틀레티코 후니오르의 경기가 한창이죠, 갑자가 코너 부근에 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옵니다,
공에 부엉이가 맞는 장면 보이시죠. 결국 경기는 잠시 중단이 됐는데..
이때 줄무니 유니폼을 입은 페레이라의 수비수 모레노가 부엉이에게 다가가더니 발로 차버립니다.
공교롭게도 부엉이는 아틀레티코 후니오르의 마스코트였고, 팬들은 모레노에게 살인자라고 야유를 보냈습니다.
모레노는 부엉이를 다치게 하려는 게 아니라 날 수 있는 지 확인 해려보 했을 뿐이라고 변명했지만, 부엉이는 오른쪽 날개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대 1의 승리를 거둔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모레노가 작은 새를 차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었다고 말했고,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징계를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있어 여러모로 모레노의 입지는 좁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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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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