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화제 속 막 내려

<앵커 멘트>



KBS 인기 드라마 ’드림 하이’가 월화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아이 돌 그룹 ’빅뱅’의 새 앨범이 발매 1주일도 안 돼 10만 장 넘게 팔리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5인조 아이 돌 그룹 ’빅뱅’의 새 앨범이 발매 5일 만에 10만 장 넘게 팔렸습니다.



지난달 24일 발표된 빅뱅의 새 앨범 ’투나잇’은, 지난달 28일 하루에만 무려 6만 장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 휴대폰 벨 소리와 컬러링 등 각종 음원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해 빅뱅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신예 6인조 걸 그룹 ’달샤벳’의 멤버 ’가은’이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달샤벳’ 소속사는 가은이 안무연습을 하다, 무릎을 다쳐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달샤벳’은 당분간 5인 체제로 운영되고, 다음달 중순쯤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월화 드라마 ’드림 하이’가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습니다.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과 사랑, 갈등을 그린 ’드림 하이’는, 티아라의 은정과 2 PM의 택연 등 아이 돌 가수의 대거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 5회 만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선 ’드림 하이’는, 월화 드라마 최강 자리를 고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미국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제인 러셀’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마리아의 자택에서 타계했습니다.



제인 러셀은 1943년 개봉된 ’무법자’로 인기를 끌다, 53년 ’마릴린 먼로’와 함께 출연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로, 40,5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스타로 군림해 왔습니다.



제인 러셀은 또 섹시 스타 이미지와 달리 해외 고아의 미국 입양을 돕는 단체를 설립했으며, 자선단체 등 사회 기여 활동도 열심히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