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행정수반인 도널드 창 행정장관이 시위자들에게 얻어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창 행정장관이 어제 낮 홍콩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신해혁명 100주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걸어가는 순간 야당 성향의 시위자 4명이 갑자기 달려들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창 장관의 가슴을 때렸다고 문회보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또 시위자들은 창 장관에게 가난한 서민들의 고통을 알아달라며 쌀밥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창 장관은 갈비뼈에 이상은 없지만 가슴 부위가 멍이 들고 부풀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 행정장관이 어제 낮 홍콩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신해혁명 100주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걸어가는 순간 야당 성향의 시위자 4명이 갑자기 달려들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창 장관의 가슴을 때렸다고 문회보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또 시위자들은 창 장관에게 가난한 서민들의 고통을 알아달라며 쌀밥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창 장관은 갈비뼈에 이상은 없지만 가슴 부위가 멍이 들고 부풀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콩 행정수반, 시위자들에게 ‘봉변’
-
- 입력 2011-03-02 10:49:57
홍콩의 행정수반인 도널드 창 행정장관이 시위자들에게 얻어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창 행정장관이 어제 낮 홍콩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신해혁명 100주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걸어가는 순간 야당 성향의 시위자 4명이 갑자기 달려들었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창 장관의 가슴을 때렸다고 문회보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또 시위자들은 창 장관에게 가난한 서민들의 고통을 알아달라며 쌀밥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창 장관은 갈비뼈에 이상은 없지만 가슴 부위가 멍이 들고 부풀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성재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