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육아 지원 서비스 기관 ‘양천 해누리타운’ 개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보육 정보와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서울 양천구 해누리 타운이 오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양천 해누리 타운은 신정동의 노후된 다목적회관 부지에 지상9층, 지하3층, 연면적 만 5 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된 문화.복지.행정 종합타운입니다.

서울시와 양천구는 모두 257 억원의 예산을 들였으며 영유아 프라자와 장애체험관, 일자리 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시설이 설치됩니다.

또 400여 석 규모의 해누리홀과 190 석 규모의 아트홀, 갤러리 등이 설치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어도서관 등이 운영됩니다.

아울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양천구의 복지담당 5 개 부서가 해누리 타운으로 이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