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최종부도 위기 벗어나

입력 2011.03.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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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이 대주주인 효성의 도움으로 최종부도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금융권은 진흥기업이 오늘 효성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지난달 말 막지 못한 상거래채권을 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기업은 지난달 28일 만기가 돌아온 255억 원어치의 상거래채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아 오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할 경우 최종 부도 처리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채권단은 어음 결제가 이뤄진 만큼 원래 계획대로 진흥기업의 워크아웃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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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흥기업, 최종부도 위기 벗어나
    • 입력 2011-03-02 16:01:00
    경제
진흥기업이 대주주인 효성의 도움으로 최종부도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금융권은 진흥기업이 오늘 효성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지난달 말 막지 못한 상거래채권을 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기업은 지난달 28일 만기가 돌아온 255억 원어치의 상거래채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아 오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할 경우 최종 부도 처리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채권단은 어음 결제가 이뤄진 만큼 원래 계획대로 진흥기업의 워크아웃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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