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리비아에서 협상설이 흘러나오면서 급등하던 유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미국발 호재까지 가세하며 간밤 지구촌 증시는 크게 반등했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급등하던 유가가 한숨을 돌렸습니다.
뉴욕시장의 텍사스산 원유 값이 0.3% 떨어졌고, 북해산 브렌트유 값은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리비아 사태를 풀기 위한 중재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뉴욕증시는 급등했습니다.
다우와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모두 1.5% 넘게 뛰었습니다.
미국 경제의 회복을 알리는 지표들이 유가 하락보다 더 큰 호재가 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거의 3년 만에 최저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서비스업 지수는 5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폭설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4% 이상 증가한 것도 투자자들을 고무시켰습니다.
덕분에, 런던 증시가 1.5% 급등하는 등 유럽 주요 증시도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 유가가 내리긴 했지만, 장 후반에 하락 폭이 크게 줄어드는 등 원유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리비아에서 협상설이 흘러나오면서 급등하던 유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미국발 호재까지 가세하며 간밤 지구촌 증시는 크게 반등했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급등하던 유가가 한숨을 돌렸습니다.
뉴욕시장의 텍사스산 원유 값이 0.3% 떨어졌고, 북해산 브렌트유 값은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리비아 사태를 풀기 위한 중재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뉴욕증시는 급등했습니다.
다우와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모두 1.5% 넘게 뛰었습니다.
미국 경제의 회복을 알리는 지표들이 유가 하락보다 더 큰 호재가 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거의 3년 만에 최저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서비스업 지수는 5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폭설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4% 이상 증가한 것도 투자자들을 고무시켰습니다.
덕분에, 런던 증시가 1.5% 급등하는 등 유럽 주요 증시도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 유가가 내리긴 했지만, 장 후반에 하락 폭이 크게 줄어드는 등 원유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협상설’ 유가 하락…주가 급등
-
- 입력 2011-03-04 08:01:26
<앵커 멘트>
리비아에서 협상설이 흘러나오면서 급등하던 유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미국발 호재까지 가세하며 간밤 지구촌 증시는 크게 반등했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급등하던 유가가 한숨을 돌렸습니다.
뉴욕시장의 텍사스산 원유 값이 0.3% 떨어졌고, 북해산 브렌트유 값은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리비아 사태를 풀기 위한 중재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뉴욕증시는 급등했습니다.
다우와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모두 1.5% 넘게 뛰었습니다.
미국 경제의 회복을 알리는 지표들이 유가 하락보다 더 큰 호재가 됐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거의 3년 만에 최저로 줄었습니다.
지난달 서비스업 지수는 5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폭설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4% 이상 증가한 것도 투자자들을 고무시켰습니다.
덕분에, 런던 증시가 1.5% 급등하는 등 유럽 주요 증시도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 유가가 내리긴 했지만, 장 후반에 하락 폭이 크게 줄어드는 등 원유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
-
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임장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