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규모 8.8의 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는 열차 탈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진 해일은 일본 서북부 공항 활주로도 쑥대밭으로 만들고 하늘 길도 마비시켰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대지진이 휩쓸고 간 자리.
철길은 흙더미에 휩쓸려 흔적 없이 사라졌고, 객차는 아예 위아래가 뒤집혔습니다.
철길은 엿가락처럼 늘어져 산 비탈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습니다.
이처럼 강진의 여파로 일본 동북부 지역,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등에서는 열차 탈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동북부 도심을 잇는 고속철도, 신칸센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하늘 길도 마비됐습니다.
거대한 지진 해일은 순식간에 공항을 집어삼켰고 활주로는 겨우 흔적만 남았습니다.
덩치 큰 비행기는 물살에 떠내려와 쓰레기 더미 속에 나뒹굽니다.
도교 주요 공항 활주로도 침수돼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잇따른 열차 탈선과 공항 기능 상실로 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지은입니다.
규모 8.8의 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는 열차 탈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진 해일은 일본 서북부 공항 활주로도 쑥대밭으로 만들고 하늘 길도 마비시켰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대지진이 휩쓸고 간 자리.
철길은 흙더미에 휩쓸려 흔적 없이 사라졌고, 객차는 아예 위아래가 뒤집혔습니다.
철길은 엿가락처럼 늘어져 산 비탈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습니다.
이처럼 강진의 여파로 일본 동북부 지역,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등에서는 열차 탈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동북부 도심을 잇는 고속철도, 신칸센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하늘 길도 마비됐습니다.
거대한 지진 해일은 순식간에 공항을 집어삼켰고 활주로는 겨우 흔적만 남았습니다.
덩치 큰 비행기는 물살에 떠내려와 쓰레기 더미 속에 나뒹굽니다.
도교 주요 공항 활주로도 침수돼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잇따른 열차 탈선과 공항 기능 상실로 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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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지진 여파…철도 마비·공항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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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3 06:46:23
<앵커 멘트>
규모 8.8의 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는 열차 탈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지진 해일은 일본 서북부 공항 활주로도 쑥대밭으로 만들고 하늘 길도 마비시켰습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대지진이 휩쓸고 간 자리.
철길은 흙더미에 휩쓸려 흔적 없이 사라졌고, 객차는 아예 위아래가 뒤집혔습니다.
철길은 엿가락처럼 늘어져 산 비탈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습니다.
이처럼 강진의 여파로 일본 동북부 지역,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등에서는 열차 탈선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동북부 도심을 잇는 고속철도, 신칸센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하늘 길도 마비됐습니다.
거대한 지진 해일은 순식간에 공항을 집어삼켰고 활주로는 겨우 흔적만 남았습니다.
덩치 큰 비행기는 물살에 떠내려와 쓰레기 더미 속에 나뒹굽니다.
도교 주요 공항 활주로도 침수돼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잇따른 열차 탈선과 공항 기능 상실로 주민들의 불편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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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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