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 페루 정부가 일본 동북부 지방의 강진 이후 발령했던 지진해일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새벽 일부 지역에서 높은 파도가 일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면서, 칠레가 지진해일 위협으로부터 거의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정부도 태평양 해안 전 지역에 내려졌던 지진해일 경보를 해제하면서 앞으로 2,3일간 평소보다 높은 파도가 밀려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일본과 마주 보고 있는 두 나라는 남미의 대표적인 지진 다발지역으로, 현지 시간으로 11일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태평양 연안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새벽 일부 지역에서 높은 파도가 일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면서, 칠레가 지진해일 위협으로부터 거의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정부도 태평양 해안 전 지역에 내려졌던 지진해일 경보를 해제하면서 앞으로 2,3일간 평소보다 높은 파도가 밀려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일본과 마주 보고 있는 두 나라는 남미의 대표적인 지진 다발지역으로, 현지 시간으로 11일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태평양 연안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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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페루, 지진해일 경보령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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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3 07:06:29
칠레와 페루 정부가 일본 동북부 지방의 강진 이후 발령했던 지진해일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새벽 일부 지역에서 높은 파도가 일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면서, 칠레가 지진해일 위협으로부터 거의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정부도 태평양 해안 전 지역에 내려졌던 지진해일 경보를 해제하면서 앞으로 2,3일간 평소보다 높은 파도가 밀려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일본과 마주 보고 있는 두 나라는 남미의 대표적인 지진 다발지역으로, 현지 시간으로 11일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태평양 연안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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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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