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쿠웨이트가 상대국에 수감된 자국민을 본국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수형자 이송조약을 체결합니다.
법무부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쿠웨이트와의 수형자 이송조약 체결과 인도 법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어제 출국해 오는 18일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쿠웨이트 수형자 이송조약은 지난 2007년 가서명 이후 4년여 만에 정식 서명되는 것으로, 양국의 형사사법 협력관계를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 이귀남 장관은 인도 델리에서 한-인도 법무장관 회담을 갖고 한-인도 포괄적 동반자 협정 체결 이후 양국의 교류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법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쿠웨이트와의 수형자 이송조약 체결과 인도 법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어제 출국해 오는 18일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쿠웨이트 수형자 이송조약은 지난 2007년 가서명 이후 4년여 만에 정식 서명되는 것으로, 양국의 형사사법 협력관계를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 이귀남 장관은 인도 델리에서 한-인도 법무장관 회담을 갖고 한-인도 포괄적 동반자 협정 체결 이후 양국의 교류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법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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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쿠웨이트, 수형자 이송조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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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3 10:11:50
한국과 쿠웨이트가 상대국에 수감된 자국민을 본국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수형자 이송조약을 체결합니다.
법무부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쿠웨이트와의 수형자 이송조약 체결과 인도 법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어제 출국해 오는 18일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쿠웨이트 수형자 이송조약은 지난 2007년 가서명 이후 4년여 만에 정식 서명되는 것으로, 양국의 형사사법 협력관계를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 이귀남 장관은 인도 델리에서 한-인도 법무장관 회담을 갖고 한-인도 포괄적 동반자 협정 체결 이후 양국의 교류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법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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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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