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향교서 공자 탄생 2562주년 추모 석전대제 열려

입력 2011.03.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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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공자 탄생 2562 주년을 추모하는 춘계 석전대제가 열렸습니다.

서울 가양동 양천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오늘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축문을 읽고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 등이 전통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특히 이번 석전대제는 양천향교 창건 600 주년을 맞아 유림과 지역주민 등이 수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중요 무형 문화재 제 85 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 등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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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향교서 공자 탄생 2562주년 추모 석전대제 열려
    • 입력 2011-03-13 10:34:15
    사회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공자 탄생 2562 주년을 추모하는 춘계 석전대제가 열렸습니다. 서울 가양동 양천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오늘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축문을 읽고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 등이 전통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특히 이번 석전대제는 양천향교 창건 600 주년을 맞아 유림과 지역주민 등이 수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중요 무형 문화재 제 85 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 등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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