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정부가 재해지역에 자위대 병력 10만 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도움의 손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피해 지역으로 구급 차량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생존자들도 속속 구조되고 있습니다.
<녹취> "아프세요? (네.)"
생존자들은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면서 아직 찾지 못한 가족과 이웃의 생존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야마 에스코(구사일생자) : "저는 살았지만 딸은 휩슬려갔습니다.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한시가 급한 생존자 수색을 위해 일본 정부는 오늘 자위대 병력 전체의 절반. 10만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2만에서 5만으로 늘린지 하루만에 다시 두배로 늘렸습니다.
<인터뷰> 간 나오토(총리) : "우리는 모든 생존자와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 러시아 한국,영국 등 세계 각국의 지원팀들도 속속 도착하면서 생존자 구조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일본 정부가 재해지역에 자위대 병력 10만 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도움의 손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피해 지역으로 구급 차량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생존자들도 속속 구조되고 있습니다.
<녹취> "아프세요? (네.)"
생존자들은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면서 아직 찾지 못한 가족과 이웃의 생존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야마 에스코(구사일생자) : "저는 살았지만 딸은 휩슬려갔습니다.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한시가 급한 생존자 수색을 위해 일본 정부는 오늘 자위대 병력 전체의 절반. 10만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2만에서 5만으로 늘린지 하루만에 다시 두배로 늘렸습니다.
<인터뷰> 간 나오토(총리) : "우리는 모든 생존자와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 러시아 한국,영국 등 세계 각국의 지원팀들도 속속 도착하면서 생존자 구조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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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위대 병력 10만 투입…지구촌 “日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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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3 22:13:11
<앵커 멘트>
일본 정부가 재해지역에 자위대 병력 10만 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도움의 손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피해 지역으로 구급 차량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생존자들도 속속 구조되고 있습니다.
<녹취> "아프세요? (네.)"
생존자들은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면서 아직 찾지 못한 가족과 이웃의 생존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야마 에스코(구사일생자) : "저는 살았지만 딸은 휩슬려갔습니다.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한시가 급한 생존자 수색을 위해 일본 정부는 오늘 자위대 병력 전체의 절반. 10만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2만에서 5만으로 늘린지 하루만에 다시 두배로 늘렸습니다.
<인터뷰> 간 나오토(총리) : "우리는 모든 생존자와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 러시아 한국,영국 등 세계 각국의 지원팀들도 속속 도착하면서 생존자 구조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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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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