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 교민 대피 당부
입력 2011.03.16 (06:01)
수정 2011.03.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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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잇따른 폭발로 일본 정부가 인근 지역 주민에 외출 금지 조치를 내리자 우리 정부도 교민 안전 확보와 피해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후쿠시마에는 교민 천8백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정부가 외출 자제를 권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반경 20~30km 내에는 2,30명 정도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들 교민들에게는 안전 지대로 대피할 것을 일본 정부 조치와는 별도로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또 현재 후쿠시마에서 귀국을 원하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후송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교민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신속대응팀의 활동은 일본 자위대 등의 피해 지역 접근 통제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후쿠시마에는 교민 천8백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정부가 외출 자제를 권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반경 20~30km 내에는 2,30명 정도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들 교민들에게는 안전 지대로 대피할 것을 일본 정부 조치와는 별도로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또 현재 후쿠시마에서 귀국을 원하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후송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교민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신속대응팀의 활동은 일본 자위대 등의 피해 지역 접근 통제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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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日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 교민 대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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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06:01:17
- 수정2011-03-16 07:33:42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잇따른 폭발로 일본 정부가 인근 지역 주민에 외출 금지 조치를 내리자 우리 정부도 교민 안전 확보와 피해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후쿠시마에는 교민 천8백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정부가 외출 자제를 권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반경 20~30km 내에는 2,30명 정도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들 교민들에게는 안전 지대로 대피할 것을 일본 정부 조치와는 별도로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또 현재 후쿠시마에서 귀국을 원하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후송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교민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신속대응팀의 활동은 일본 자위대 등의 피해 지역 접근 통제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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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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