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봄 축제 ‘예측불허’ 포스트시즌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이 오늘부터 시작되는데요.

올시즌 V리그는 매 경기 예측불허의 결과로, 그 어느 해보다 흥미로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양강 체제를 대한항공이 무너뜨리면서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준플레이오프에서는 LIG손해보험이 삼성화재와 만났습니다.

양팀 감독과 주장들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는데요.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의 준플레이오프를 전망해봅니다.

오늘은 V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외에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프로농구와 프로야구 시범 경기까지 국내·외 다양한 종목이 열리는데요.

풍성하고 알찬 소식으로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