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은 납북 피해자 가족과 탈북자 등 21명 대리해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한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에 제출했습니다.
시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피진정인으로 명시한 진정서에서 "북한의 최고 통치자로서 인권 침해 범죄를 저질렀다"며 인권위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시변은 또 진정서를 통해 법무부와 외교통상부, 통일부 등이 북한 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구제할 아무런 법적ㆍ외교적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인권 침해를 당한 동포의 보호와 권리구제를 소홀히 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피진정인으로 명시한 진정서에서 "북한의 최고 통치자로서 인권 침해 범죄를 저질렀다"며 인권위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시변은 또 진정서를 통해 법무부와 외교통상부, 통일부 등이 북한 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구제할 아무런 법적ㆍ외교적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인권 침해를 당한 동포의 보호와 권리구제를 소홀히 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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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변, 북한 인권침해 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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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07:44:20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은 납북 피해자 가족과 탈북자 등 21명 대리해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한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에 제출했습니다.
시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피진정인으로 명시한 진정서에서 "북한의 최고 통치자로서 인권 침해 범죄를 저질렀다"며 인권위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시변은 또 진정서를 통해 법무부와 외교통상부, 통일부 등이 북한 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구제할 아무런 법적ㆍ외교적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인권 침해를 당한 동포의 보호와 권리구제를 소홀히 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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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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