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민간 건축물 내진설계 현장 점검

입력 2011.03.16 (09:33) 수정 2011.03.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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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오늘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시 신청사와  최근 준공된 강남역 4 거리 GT타워의 내진설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서울시는  일본 지진 참사를 계기로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의 주요 건축물 내진설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 신청사는  긴급 재난시 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중요 시설로, 6.4 의 지진 규모를  견딜 수 있는 내진 특등급으로  설계돼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관동엔 주요 구조부인 기둥과 보에  콘크리트와 철근을 최대 40 % 정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수평 진동이 발생할 경우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또 서울 강남역 부근에 있는 지상 24 층 높이의 민간 건축물인 GT 타워는 내진설계 1 등급과 지진 규모 6에  저항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건축물에 대한  내진 대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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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공공·민간 건축물 내진설계 현장 점검
    • 입력 2011-03-16 09:33:52
    • 수정2011-03-16 11:05:35
    사회
 서울시는 오늘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시 신청사와  최근 준공된 강남역 4 거리 GT타워의 내진설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서울시는  일본 지진 참사를 계기로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의 주요 건축물 내진설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 신청사는  긴급 재난시 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중요 시설로, 6.4 의 지진 규모를  견딜 수 있는 내진 특등급으로  설계돼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관동엔 주요 구조부인 기둥과 보에  콘크리트와 철근을 최대 40 % 정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수평 진동이 발생할 경우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또 서울 강남역 부근에 있는 지상 24 층 높이의 민간 건축물인 GT 타워는 내진설계 1 등급과 지진 규모 6에  저항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건축물에 대한  내진 대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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