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15달러 내려간 105.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전날 종가보다 4.01달러 떨어진 배럴당 97.18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이 같은 국제유가 하락은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의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15달러 내려간 105.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전날 종가보다 4.01달러 떨어진 배럴당 97.18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이 같은 국제유가 하락은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의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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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소폭 하락…105.8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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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09:34:35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15달러 내려간 105.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전날 종가보다 4.01달러 떨어진 배럴당 97.18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이 같은 국제유가 하락은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의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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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juh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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