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1호기의 연료봉이 70% 가량 파손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도쿄 전력의 점검 결과 후쿠시마 제1 원전 1호기의 연료봉이 70%, 2호기의 연료봉이 30%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연료봉이 냉각수 밖으로 오랫동안 노출되면서 연료를 감싸고 있는 금속에 작은 구멍과 균열이 생겨 핵연료가 누출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 14일 수소폭발이 일어난 3호기는 방사능 물질을 관측하는 장치가 고장 나 연료봉이 어느 정도 파손됐는지 알 수 없다고 도쿄전력은 밝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도쿄 전력의 점검 결과 후쿠시마 제1 원전 1호기의 연료봉이 70%, 2호기의 연료봉이 30%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연료봉이 냉각수 밖으로 오랫동안 노출되면서 연료를 감싸고 있는 금속에 작은 구멍과 균열이 생겨 핵연료가 누출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 14일 수소폭발이 일어난 3호기는 방사능 물질을 관측하는 장치가 고장 나 연료봉이 어느 정도 파손됐는지 알 수 없다고 도쿄전력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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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1호기 연료봉 70%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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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10:00:18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1호기의 연료봉이 70% 가량 파손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도쿄 전력의 점검 결과 후쿠시마 제1 원전 1호기의 연료봉이 70%, 2호기의 연료봉이 30%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연료봉이 냉각수 밖으로 오랫동안 노출되면서 연료를 감싸고 있는 금속에 작은 구멍과 균열이 생겨 핵연료가 누출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 14일 수소폭발이 일어난 3호기는 방사능 물질을 관측하는 장치가 고장 나 연료봉이 어느 정도 파손됐는지 알 수 없다고 도쿄전력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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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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